오늘 시골갔다와서 용산에 지난번 산 물건에 약간 하자가 있어서 갔답니다.
내일은 갈수가없고 해서요.. 용산 지하도을 들어셨는데... 경찰 둘이 지나가더
군요.. 그래서... 백업 파는 눔들 다 도망갔겠구나.. 했는데 ....
성황리 영업중이더군요...그것도 백업파는 놈 왈...
"수고하십니다..." 그러자 경찰 한놈 눈 웃음으로 대꾸을 하구요...
파는놈 한놈은 잘가라고 손까지 쳐들더군요...
두번째 파는 곳은 더 압권입니다.. 이곳에도 두놈이 팔고 있었습니다.
한놈이 고개을 돌렸습니다. 또 한놈은 그놈에게 하는말...
'너 무슨 죄졌냐 ?"
이게 답니다.. 뭐.. 별거 아닌일이지만....무슨 투캅스에 나오는 한장을
보는 듯한... (내가 영화속에 들어와있는 줄 알았습니다.)
경찰이 지나가자마다.. 큰소리로.."백업있어요.. 백업..." 아.. 멋있는
사회입니다.. 윗놈들 썩었으니 당연히 아랫물도 썽었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에서...경찰과 백업파는 놈들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니 코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누구말마따나..."이건 코메디입니다..코메디"
경찰은 민중에 지팡이가 아닌 고작 전화(신고)오면 달려가는 짜짱면
배달부나 심부름센타와 같은 존재일뿐입니다..아무리 불법복사물 단속
을 노래을 부르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된다해도 잡아야할
사람들이 이렇게 방관자로 돌변을 했으니 그들을 잡는 것은 불가능할겁
니다. 언제가 제가 경찰청 사이트에 메일을 보내 왜 방치을 하느냐에 대해
그들은 간략한 답변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답은 이러했습니다...
"그들은 점조직이기때문에 뿌리뽑기가 힘들다. 우리도 노력하고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은 방관자일뿐입니다..
여러분이 생각을 했을때 그들이 심부름센타의 도우미아저씨들이나....
중국집의 집배원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 물론 전부 그런것은 아닌것은
압니다..그 두명의 경찰을 보면서 과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옛날에 경찰뜨면 오토바이타고 한놈튀고... 한놈은
뛰어서 도망가던 그 모습은 어제의 모습일뿐 오늘은 경찰도 공조자이며
단지 방관자일뿐입니다..
저의 닉이 뒤통수 조심해잖아요.. 지금 좀 뒤통수 간지럽습니다...카카카...
뭐.. 제가 죄지어봐야 고작 병범죄인데...뭐... 노상방뇨.. 담배 투척....
또 모있죠.. 아.. 금연구역에서 담배 꼬시기....카카카.... 그런거 빼고...
찔리거나 무서울거 없죠... 카카카.... 참.. 참고로 백업시디때문에 간것
아님.. 내가 산 케이블에 하자가 생겨서...
연락을 주시는 것은 고맙지만 대도록 핸드폰이나 메일로 답변을
요청을 드리는 바이며 답변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경찰복이라는 것은 남에게 눈에 띄기위해 그리고
그에 앞서 모범을 보이기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점조직이기에 잡기 힘들다와 같은 형식적인 답변은 개인적으로
사양하는 바입니다.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늘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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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 올리면서 이글에 더 토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