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중 가는 곳이 몽키비치라는 곳이 있답니다.(이름 맞나 ??)
제가 요즘 피피섬이라는 곳을 조만간 여행을 한번 가볼까 생각하는
와중에 인터넷 정보을 뒤지다가 모 사이트에 올라는 글을 보고...
이 섬에는 이름대로 원숭이가 많은 섬입니다.이곳에 가면 가이드가
검은 봉지을 준다고 하네요..카메라 넣으라고.. 어느 신혼부부가
이 섬에 갔다가 그 검은 봉다리 하나때문에 낭패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이렇습니다.. 이놈에 검은 봉지에 맛난것이 있는줄알고...
원숭이들이 물난놈들처럼 그 봉지을 향해 돌결한다는 겁니다...
뺏아으려는 원숭이 와 안 뺏길려는 사람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결국은 사람들이 할퀴거나 물리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다음이 더 웃깁니다. 그 신혼 부부가 병원을 찾아갔는데...
주사을 놓아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면 몇차레 더
그 주사을 맞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주사가 뭘까요 ???
한국에 돌아온 신혼 부부는 그 주사의 정체을 알게되는 것은 병원에
찾아가서입니다. 동네병원을 가니.. 그 주사는 바로....
"광견병 주사" 였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보건데 광견병 주사의 일종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이사람들은 파상풍주사인줄 처음엔 알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웃긴것은 그 약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큰 병원들을 뒤지기 시작했다는 군요.. 아산병원, 삼성 병원 등등....
그러나 결국은 그 약을 구한곳은 희귀의약품센타라는 곳였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원래 국립보건원에서 관리을 할때는 무료였는데...
이쪽으로 관리기관이 넘어오면서 수입품으로 규정되서 6만7천원에
모신다는... 한국에 와서... 4번 더 맞아야 한다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혹시 이쪽으로 놀러가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원숭이 섬에 가셔도....
원숭이 섬으로 비밀(게임이름이죠..)을 캐겠다는 생각으로 원숭이들에게
넘 가까이 가시짐 마시라고...당부을....비밀 캐다가 황천길 가는 수있으니
깐요..
전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5월까지 못가면 저의 첫 해외여행은
또 무기한 연기가능성이 농후...(아직 제주도도 못가봤음.. 카카카..불상타.)
현제는 가능성 20%정도...같이 갈려는 사람이 자꾸 시베리아 타령을 하는통에..
사배라아간다고 들어갈 방법을 알아본다고...(쓰바야.. 약속하고 틀리잖아..)
시베리아는 초청장이 있어야 한다네요.. 그래서.."니 친구들 많잖아..."
"펭귄... 니 친구잖아...(그 친구가 가끔 썰렁함..) 그리고 북금곰도 있고...
(그 친구 별명이 잠자는 곰탱이임..) 요러구.. 골려 묵었다는....
여행가고 시퍼....글 쓰니 이제 서서히 졸음이... 지금자면 몇시간 잘수있을런지..
얼른 자야지.. 또 잠 깨기전에... 갑니다.. 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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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9:44:46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 힝...ㅡㅡ;;
원숭이는 영장류라 옮기는 병균이 무섭지요...
에볼라, 에이즈 바이러스의 기원이 원숭이라고 연구하는 학자들도 많구... 무섭군요...
2004/03/19 02: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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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중 이곳은 조심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