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렇게 덤벙거리는지....어제 은행가서 직원하면 한판 붙었다는...
요즘은 좀 조신하게 살아볼려고.. 노력중인데.. 아무래도 내 팔자소관이
조신과는 좀 머리가 먼듯합니다..그런데 어제는 정말... 내가 덤벙거려서
그런건지.. 직원의 실수인지 알길없으나...
보낼 돈을 먼저 주고... 수수료을 분명 준것같은데.. 안받았고...
그것도 만원짜리로 준것같은데...결국은... 저도 한고집...하기에....
빡빡우겼죠.."내가 나올때 만원짜리 두장챙겨나온거 기억하거든요.."
기타등등...결국은 감시 카메라 확인작업은 안줬다고 판명.....
친구 왈.."보시했다고 생각해라.." 하면서.. 커피사주더군요....
그런데 커피가 넘 쪼그만 잔으로 나와서... 제가.....
"자.. 원샷"을.... 외쳤다나...정말 큰잔에 커피 가득가득 먹다가
손가락만한 잔으로 먹을려니... 참나...그래도 두 남정네의 수다는
3시간이나 이어졌다는...그래도 커피는 남았다는... 얼마나 아껴
먹었는지 상상이 가시죠...??
이빨이 고장나 치과가야겠네요.. 오늘 컨디션 정말 안좋습니다.
밤새고.. 이빨 병나고...입있는데 헐고.. 뽀록지나고.....
오늘밤에는 일찍 자리라...
2004/04/29 09: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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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