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9 12:53:50	6493     0

무너지는 잇몸과 저물어가는 청춘... [2]

벌써부터 잇몸이 무너져내리는군요... 오늘 사랑니가 많이아파 치과에 갔는데... 거의 폐인취급을 하더군요... 켕... 무너지는 잇몸... 썩어가는 사랑니... 알콩달콩 신혼살림차린 충치부터... 찰거머리같은 치석과... 무지막지한 의사선생님의 가공할 위력의 고통치료!!! 더불어 베테랑 수석간호사의 뼈를 깍는 스케일링까지!!! 켕... 잇몸치료 받으러 매주 병원다니라는군요... 이제... 어느덧... 저물어가는 청춘인가 봅니다...ㅡㅡ;; P.S 여러분들도 저처럼 되지 마시고 일년에 한두번 꼭 스케일링 받으세요~~~

, 2004/05/19 13: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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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뤼 2004/05/19 23:46:34		저도 치과가면 완전장난아닐꺼같아여 무서워서못가고잇음 ㅠ

사탄의인형 2004/05/22 02:34:42		아..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요즘 치과 & 내과 & 피부과.. 종합 선물셋트로 뛰고 있습니다..치과는 거의 구제불능이고... 내과는 종합검진 받기 무서워하고 있다고..곧 바로 영안실준비 해야할지도 모름.. 피부과.. 건조할때 아토피.. 죽음이죠... 백약이 무약입니다. 약은 잠시의 효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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