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두루넷땜시 2주일가까이 염장질을 당해서... 두루넷 팽하고... 동네 케이블TV로
바꿔부렸음...그런데 이 염장질이 두루넷이 느린것뿐이라 상담원과 AS나온 사람분
들의 염장질이...참다참다... 지난주 목요일인가 전화질을 했죠,,
스트레스 받으니깐.. 목이 빳빳해지고.. 도저히 조신함의 한계을....
속도나오다 바닥을 쫘악...~~ 긁어주면 올라올 생각을 안하니.....
전화질을 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사수마왈.." 속도테스트해보면 완조니
바닥을 기어다니거든요.. 이게 문제없는건지 궁금하네요..."그러니깐.. 사람보내
준다고.. 그런데.. 이 온 사람 염장질에 한번 다시... 제가 요즘 조신모드로 전환
하지않았습니까 ?? 누가 성질 긁어도 "아.. 네.." 간단하게.. 그날도 역시나.....
그런데 이 사람이 날 완조니 컴맹취급하잖아요..나도 컴퓨터만 12년했고.....
정말 OS란 OS는 거의 다 사용해봤고....뭐.. 한때는 허접하지만 서버쪽 공부도
했다는...(지금은 다 잊어묵었음.. 배웠다는것에 의의을 두고있음..)
첫번째 시비... 밑에 아이콘들... "와.. 아이콘 많이 띄워놨네요..." 주글래...
왼쪽 6개.. 오른쪽 4-5개정도... 바탕 화면은 아이콘 1줄 유지....
백신 띄우고 메신저 띄우고... 해봐봐.. 4-5개는 기본 아닌감...
왼쪽 영화보고 음악듣고 메일 확인하고.. 인터넷 쓰고...이거 기본 아닌간요...
하지만 조신모드...꾸우욱,.. 참았습니다.. 웃으면서.. "아.. 네..."
주변에서 정리의 귀재라고 하는데...~~ 한 정리하는데...
두번재 염장질... "그래픽 카드는 뭐예요...나머지 사양은 좋은데 그래픽 카드가
좀 그렇네요.." 점점 스팀 올라갑니다." 그래픽카드 지포스 2 MX/MX 64M
뭐.. 게임 원래 별로 안좋아하니깐.. 좋은 카드 필요없음...쓰는데 불편함 없음...
지금까지 그래픽카드 문제로 게임 못해본적없음.. "저 게임 안하거든요....
그래픽 카드 별로 좋은거 필요없거든요..." 역시 웃으면서....
머리 중앙까지 스팀 올림...
세번째 스팀..."OS가 문제인것같네요..다시 설치하시야겠네요.."
네...OS문제다.. 그래... 확.. 재부팅 시켜버림..~~그디어 극도로 올라옴....
딱 그리고 멀티부팅화면 나오면서... 던지는 한마디.." 리눅스에서는 별
문제없이 쓰거든요.. 보여드릴까요 ?" 심기 불편....한마디 더..
"저도 컴 10년 넘게했거든요... "
내가 왠만하면 컴 자랑안하고 컴 실력안한답니다.. 가끔 아는척 잘난척해도..
한계점을 잘.. 지킬라고 노력.. 워낙 주변에 실력자들이 많아서.. 괜히 허접한
실력으로 까불면....다쳐...이걸 알기때문에...
그런데 그 사람.. 내가 좀 튀는 행동을 했더니... 좀 어투가 부드러지더군요..
모뎀도 바뀌봐도 마찮가지고.... 결국은 OS 문제라곡 결론.. 저도 약간은 인정..
그래서 일단 OS 새로 설치하고.. 안되면 연락달라고.. 하고 가더군요...
그런데 몇일전 다시.. 염장질을... 두루넷에 전화질해서.."나오신분이 OS문제라고
해서 OS도 새로 설치했습니다.." 했더니.. 아쭈..."XP의 보안패치을 안하시면....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이리저리 초보취급당하며 자존심 구겨지는 사탄의인형...
그놈에 조신이 뭔지..."아.. 네.. 그런데 제가 98이랑 XP 모두 설치했거든요..
두개 모두 문제가 있네요..<무지 조신하게...당근 머리엔 스팀이...목은 빳빳함을..>"
거기에 한마디 더.."제가 이거 쓰다가 잘못하면 병원신세 자게 생겼거든요.." 라고
말을 하려고 하는데 잠시 테스트을 해본다고.. 그러더니 문제가있다고.. 조치을
취해주고 사람을보내주겠다고... 그런데... 온 사람이 누구게요.. 바로 바로위에 염장모드..
그런데.. 또 한번 염장 지르는 것이... 지난번엔 회선엔 문제없다.." 라고 주장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날 와서는 그날...끊김을 인정...그것도 어투도 부드럽게... 역시 한번 본색을 보여줘야
한다니깐요.. 원래 제가 좀 성질 더러운거 아시죠..그런데 얼굴 마차치자마자부터 조신모드을..
페지하고.. 좀 지랄모드로....전환했거든요..."내 이야기 먼저 들어보세요.." 하는데....
기회을 안줄만큼.. 카카.... 워낙 성질 급하고 ..더러운 사탄...
결국은 지역 케이블 TV 모뎀으로 바꿔보니....속도가 확....그래서.... 씨... 바뀌자..
그래서 바뀌고 해지.. 그런데.. 해지한다고 전화했더니.. 처음에 부드러운 어투로...
이야기하던 상담원...갑자기 180도 변환..그래도 4년넘게 써줬는데...내 성질 다
버려가면서... 확인 전화온 남자분은 무척 친절하기는 했는데...4년 넘게 썼는데...
하면서....그래서 다시 조신모드로..."일단 다른곳써보고.. 속도가 안나오면....
다시 바뀔수도 있습니다.." 예의상...
아무튼... 이 조신 모드 포기하고... 다시 막가파로 가던지 해야지.... 조신 모드 성질
머리나고... 이거 하다가 내가 병원 먼저 실려갈지 모름...참나.. 이렇게 초보자
취급당하며 살아야하나....내 아는 사람들 이 이야기들으면 분명...10명이면..9명...
"너(또는 형).. 성질에 참았냐 ?? 니가 그디어 죽을때가 됐구나.." 할듯...
아니면 "불같은 성질... 다 꺼졌네..." 아마도 이정도.....
아무튼.. 지금은 속도 잘 나옴...~~ 넘 좋아.. 조아...간만에 밤새 다운 받고싶은데...
지금 넘 피곤해서 일단 자야할듯.... 인터넷방송.. 안 끊겨서 넘 좋아.. 이건 인터넷
방송듣는게 아니라.. 거의 전쟁수준이었다는.....중요한 멘크할때마다.. 끊기고....
다시 풀리면 노래 나오고..~~
그런데 뭐.. 다운 받지... 좋은 파일있는 분 좀 줘용..~~ 이런거 쓰면 안되겠죠..
윗줄은 못본걸로 해줘요..~~
2004/05/22 0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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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질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