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인형      2004/06/11 11:19:42	6273     0

어제 기분 따뽕이었습니다. [1]

어제 밤에 야구장에 2년만에 갔다가 오는데 철산역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고등학생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다가오더니만... "전화 번호 좀 알려주세요.."  오오오오오오호 ~~~~~ 씨익... 기분 업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저 안 죽었습니다.누가 날 할배라고 부르는가 ? 아직 안 죽었다니깐... 그런데 번호 알려줬냐고.. NO... 그냥 씨익.. 웃어줬답니다. 원래 내 번호는 아무한테 알려주지 않음.. 방금전.. 아는 동생왈.."그뜻이 뭔지 파악해야돼요..?" 허걱..~ 그래서 "장난아겠지.." 했더만..."정답" 허걱.. 기분 다운 된다...이 애도 사악기운이 느껴짐... 에이.. 같은 고양이과 동물이라 참았다.. 그만 써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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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데무싸 2004/06/13 15:44:55		ㅋㄷㅋㄷ.. 올해는 아직 야구장을 못갔네.. 대구는 야구장가면 깽판 치는사람이 워낙 많아서리~ 잼있어요! ㅋㄷ 요즘 서승화도 다시 조용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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