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인형      2004/09/24 05:07:44	6149     0

으... 운동갈려고...

간만에 운동갈려고 양말 꺼내러 큰방갔다왔는데... 부모님 깨실까봐.. 아무거나 집어왔는데...~~ 두~~~~꺼~~~운~~~~ 양~~~~~말~~~~~~~ 이게 뭡니까 ?? 이러서야되겠습니까 ??  오늘 정말 발바닥에 땀나겠넹..~~ 카카... 그동안 동생이 휴가을 나와서 놀아주느라 운동도 게을리하고..~~ 어제 들어갔으니.. 근데 가면서까지 늙은 노총각을 열받게하는... 내 핸폰으로  여친에게 전화걸면서.... "사랑해.. 너 할말없냐 ?? " 하며 아주 나를 자극시키는 행동을... 그것때문에 몇일전 나한테 두들겨맞을뻔했는데.. 가면서까지...~~ 이걸 잡아묵을수도 없고...~~ 앙..~~~제가 성질 많이 죽은듯합니다. 가뜩이나 요즘 주변에서 결혼이다 뭐다.. 아주 염장질로 도배질을 ..... 하는데.. 믿었던 동생놈까지...~~~그래도 동생놈 나와서 간만에... 영화관이라는 곳가서 "가족"이랑 "80일간에 세계일주" 봤다는.... 형제을 보고싶어하던데 아직 개봉을 안해서리..~~카카카... 운동가야겠습니당..~~ 간만에 가는거라.. 무지 벅찰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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