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동에서 소개하는 행사가있어서 갔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일단 리눅스의 데스트탑의 현실같은거라고
할까요 ? 그냥 결론을 말씀드리면 딱 이겁니다. 아직 갈길이 멀다...
과연 썬이라는 곳이 무슨 생각으로 이걸 만들었을까하는 실망감같은거....
이미 오래전 썬이 자바기반의 웹브라우저을 만들었다가 개피(??)을 본
추태가 다시 한번 재현될까하는...
먼저 행사 이야기을 좀 해보면... 별로 특별하지않은 것은 무지 특별한척
했던 행사.. 라고 말하고싶네요..리눅스 환경에서 데스트탑을 써본분이라면
말이죠.. 솔직히 오픈 소스을 바탕으로 그것을 자바라는 것으로 약간 더한정도...
그들이 장황하게 설명을 한 스타오피스도 의복동생인 오픈오피스로 이미 기능은
많이 알려졌구요...일단 설치된놈을 써본 느낌은... 답답한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뉴가 뜨고 닫을때 좀... 약간 딜레이라고 하면 뭐하지만 그런 것도 좀 있었구요..
오히려 지미안 데스크탑이 더 괜찮은듯합니다.전에 레드헛 9 기반으로 지미안을
써봤는데 느낌도 괜찮고 기능도 괜찮은듯하더군요...오히려 썬사의 데스크탑은...
지미안에게 많은 부분을 배워야 할듯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데스크탑이라고
해서 모양이 이쁘다고 장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본방송보다 광고방송에 더 치중했다는...썬레이라는 제품에 대해....
앞에 옆에 사람 졸려 죽을라고 하더구만요.. 저도 그냥 나가고싶었는데...
그놈에 경품추첨이 뭔지..그나마 되서 가방하나 챙겼지만...안되고....
약팔기위한 약장수의 쇼쇼쇼에 넘어간 옆에 사람 앞에 사람이 ......
거기다가 나처럼 영어 약한 사람은 죽으라는 건지.. 온통 영어로 된 설명화면에...
나온 사람도 안되는 발음 더더욱 꼬아가면서 영어을 굴리면서... 그놈에 양코배기
버터바른거 무지 많이 먹고 왔는데....영어 안되는 나도 리눅스 잘 쓰고있는데...
암튼...영어... 머리 아픕니다...설명하는 자리라면 좀 쉽게 설명을 할 필요성이
있는데 인터넷도 안되는 준비부족에 영어로 된 자료라.....과연 썬이라는 회사
가 하는 행사인가 의심이.... 암튼...
그곳에서 가져온 cd을 설치을 해보기위해 기존 리눅스 위에 설치을 했다고...
개피봤습니다. 거기서는 redhat 계열 (패도라 포함) 지원을 한다고 했는데....
설치중간 에러가 나서 기존 리눅스까지 망가트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수세을 깔기로했습니다. (그안에 수세가 있더군요.. 행사장에 있던것도...
수세을 바탕으로 했다는...) 근데... 수세는 설치가 레드헛이랑 멘타에 비해
설정이 좀 복잡하고 설치중간에 딜레이가 생기더군요.. 5분여동안 멈춰있기을...
2번.. 결국은 에러메세지을 내더군요...결국 어찌어찌 설치을 했는데.....
하하하... 수세... 8.?버전 glibc버전을 확인을 하니 2.2.x......
2.3.x버전이 나온지가 언젠데...찾아보니 레드헛으로 말하면 .7.0버전에 2.2.x
버전이 깔려있더군요..
결국은 건진거 하나없이 (원래 건진것없다고 생각하고 스크린샷이나 한두개
올려주려고 설치한거지만..그것조차 싫어졌음) 다시 페도라로....돌아가야한다는...
설경구가 이런 대사을 외치죠.." 나 돌아갈래..." 정말 돌아가시겠습니다..
2004/11/24 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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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DeskTop Syst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