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인 정유석이라는 분이 쓰신 "프로이트와의 인터뷰"
라는 책을 다보고... 참.. 재미있게봤다는...어려운 내용을 간단한
예제을 통해서 쉽게.... 그래서 탄력을 받아서.. 프로이트에 "늑대
인간"이라는 책을 보고있는데... 음냐.. 거의 수면제수준의 책...
페이지도 400pg가 넘는데가 내용도 이해불능...정말 상상의
세상의 펼치지않으면 이해할수없다는...요즘 쥐인간이라는
강박관념에 대한 첫번째 파트을 보고있는데 100장정도 읽는데...
2일걸렸다는...(시간날때마다보니깐..)... 근데 전혀 감이 안옴...
나중에 다시 보기로 하고 지금은 편집증 환자 슈레버판사의
이야기을 읽는중이라는...원래 전집(15권)을 다 읽어보려고...
도전중인데...첫번째 읽는 책부터...남의 정신세상을 읽다가...
내가 먼저 정신병원에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
작년인가 읽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라는 책 이후로
이렇게 취침용으로... 딱인책인 처음인듯...(이책은 내용보다는
부피가 정말 장난아님.. 나는 이 책을 빨간책이라고 함..
두계가 두꺼운만큼... 가끔 취침용도구대용으로 사용됨..)
다음엔 "꼬마한스"에 대한 책을 읽어볼 생각... 프로이트의
4개의 유명한 예제가 있는데 "꼬마한스(공포증환자)" "쥐인간(강박증)"
"늑대인간(유아기의 노이로제)" "도라(히스토리)" 차레대로 읽어볼
생각... 이건 기본.. 나머지는 아직 모르겠음..
나중에 공부을 다시 시작할 기회가 된다면 이런쪽 공부도 재미있을듯...
카카...~~ 그만 써야징..~~갑니당..
2004/12/08 17: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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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피곤하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