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본판 주온 비디오판을 보신분이라면.....
절대 미국판은 보지마세용...라고 권고드립니다.
주인공만 외국인이고 내용은 일맥상통... 새로운것
없음...마지막 결말만 약간 변경...정말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며 요점정리판임....
아직 미국판,일본판 하나도 안봤다.. 일본 비디오판을
보시라고 권고드립니다. 미국판에는 아사꼬가 왜 남편
에게 죽음을 당했는가에 대해 거의 힌트가 없음....
그냥.. "무섭지.. 무섭지.. 정말 무섭지.." 이건데....
오히려 일본 비디오판에 비해 전혀 안 무섭다는.....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요약판이다보니 내용도 상당히
부실... 아사꼬(귀신이름)의 죽음에 대해 마지막에 일기장
발견되는 장면 2번 잠시 나오는걸로 끝... 미국판만 보면....
정말 "무섭지.. 무섭지... 정말 무섭지..."로 시작해서....
"별로 안무섭지"로 끝나는 영화에 불과합니다.
이 영화도 분명 2편이 나올것같은데.. 미국판 링처럼....
별로 일것같습니다..(미국판 링 2는 제작에 들어갔죠)
뭔가 2%가 아니라 10% 부족한 영화였습니다. 새로운것
없는 원작에 넘 충실한 영화...요점,요약판... 카카....
12월 31 과 1월 1일 넘어가는 순간보면서 새해을 보냈는데...
기대에 비해... 영~~~~ 별로였다는.. 찜찜한....아니....
성질나게 하는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음.. 그냥 딴 영화볼껄
하는 후회가......
2005/01/03 17: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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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미국판..grudge 보기전에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