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2 11:52:46	7768     0

감기 지독히 앓고 있습니다... 훌쩍~ [7]

금요일부터 으실으실 하더니... 급기야 금요일 오후부터 앓아 누웠습니다. 오한, 발열,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를 동반한 기침감기로...(다 왔구만...ㅡㅡ;;) 토요일을 지나, 일요일, 월요일까지... 감기는 쭈우욱~~~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사무실에 전화해본 분이시면 제 목소리가 현영양 못지않게 맹맹한 목소리란걸 눈치 채셨을겁니다...ㅋㅋ 아...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올해 감기는 정말 지독하군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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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2 13:41:00		지독해요..ㅠ_ㅜ;; 쿨쩍;;

koolbox 2005/12/13 00:13:22		그러게 좀 일찍 궁뎅이 까시라니깐요. 시간이 약이예염.   어빠 힘내세요. 마님이 있잖아요. 가끔 행차 하시더니 요즘은 발길이 뜸 하시군요.

싸뤼 2005/12/13 00:33:39		전 올해엔 유자차를 항상가까이 하고있어서 아직까진 갠차나요 ㅋ 모르죠 언제 갑자기 감기군이 엉겨붙을지..; 감기조심하세요~

2005/12/13 11:04:15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일중에 하나가 주사맞는겁니다...ㅡㅡ;; 마님이 요즘 바쁘신가봐염...

koolbox 2005/12/13 13:36:07		마님이 혼자 바쁘시면 머슴은 하루하루가 천국이거늘 마님은 바쁘시고 머슴은 감기에 시달리고 희안하네. 싸뤼양이 조금 섭섭하신 듯, 감기군과 싸뤼양 서로 사랑하게 해 주세요.

koolbox 2005/12/14 01:10:41		마님 납셨군요. 조금 앞 땡겨 메리 크리스마스. http://www.egumi.net/js0sun/asp/userfiles/Christmas14.wma modify 2005/12/15 13:06:41

koolbox 2005/12/15 13:07:42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봤습니다. 큰<왕> 콩이라고. 조금 긴 상영시간 치곤 지루함 없이 잘 봤습니다. 2005 판은 콩과 앤이 뽀뽀해서 앤이 콩으로 변할 줄 알았는데, 아님 한국판은 콩 묶어 두고 100일 동안 마늘만 먹어지 않을까, 그런 이변이 없어 조금 아쉬움이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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