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ga      2007/10/15 15:19:38	7968     0

웹개발자의 하루 [5]

정말 노가다만 계속 해야하는 걸까? 늘 모자라는 시간과 모자라는 잠.... 언제부터 열심히 했는지... 그렇지도 않은지 모르지만... 아직도 모자라는 나의 지식을 가다듬으면서... 오늘도 열심히 코드를 짜고 있다네.... 즐거운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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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16:57:15

바람돌이 2007/10/15 22:45:01		댓글 동감입니다. 봉급쟁이들은 다 비슷한가봅니다. 흐흐흑~! 할일은 태산인데 요구하는건 왜이리 많은지 말로만 주절주절되는 상사는 가라~~ 지는 할지도 모르면서 ...;;; 커억.. 한잔묵었심다 그래도 좋은하루 되삼~~!

RedEye™ 2007/10/16 11:44:36		ㅋㅋ 저 이미지는 예전에 친구가 보여주더군요.. 너 개발자라며~ 하면서 들이민 이미지네요;; 제가 지금 딱 저런타입입니다.. 그림과 똑같아요~ 똑같아~ ㅋㅋ pc안되면 저 부르고.. 산다고해도 저 부르고.. 고객전화도 받고~ 잡일도 하고~ 여기저기 따라다니고~ 다 만들어 놓은거 부시고 다시 만들기를 몇번이나 하고.. 또 만들고 나면 수정 여기저기 하고.. 그러다 시간이 모잘라서 일정 못맞추면 닥달당하고~;; 쩝.. 좀더 전문적인 곳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제 지식을 좀더 쌓을 수 있는 곳이라면.. 위 같은 닥달 몇년을 받아도 하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평범하고 알고있는거 짜내도 이뤄지는건 너무 싫습니당.. 좀더 많은 지식을 원합니다.. ㅠ.ㅠ 그래서 요즘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휴 어디 받아줄데 없나.. modify 2007/10/16 11:45:51

youjeen 2007/10/17 09:36:31		이직?컴퓨즈? 개발자라서 무슨 일을 한다고 딱 부러지게 못박고 뽑는 곳이 따로 있나요? 대기업에서 뽑는 방식도 군대식 아닌가요. 제약조건(허드렛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능력이나 창조성이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어디서 본 적이 있습니다. 다들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군요. 힘내십시요. modify 2007/10/17 09:57:50

youjeen 2007/10/17 09:54:39		; 늘 모자라는 시간과 모자라는 잠.... 저야 넘치는 게 시간이고 풍족한 잠을 누리는 삶이라 어떤 상황인지 와닿지 않으나 자신이 하는 방식을 관찰해 보세요. 날마다 하는 일들을 시간과 함께 적어서. 가능하다면 잡생각하는 시간까지. 제 생각인데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잠자는 시간을 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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