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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8 22:41:27	7010 0

쇼크 먹은 유존이..-_-;; 우울 버전.. [5]

안녕하세요... 우울 버전 유존이입니다.
그래서 또 들어와서 우울한 맘을 털고 갈라고 들어왔습져..^^

제가 실력은 없는데 일 내는 데는 최고라서뤼..

현재까지 컴생활 3년째에..

까페2개(하나는 유지/하나는 삭제)
홈페이지 3개(울반페이지-->삭제 위기&팬페이지 유지/개인홈 무제한 리녈 늦추고 있음)
엔티카 클럽(삭제)라이코스클럽(삭제)

를 하고 있었더랬습니다.(헉스..멀쩡한게 거의 없군요..-_-;;)

아웃로긴 연동은 계속 안돼는 대다가 오후에는 나가 있어야 하는 일이 있기에

오전에 잠깐 컴을 쓰고 있엇져..(아웃로긴할라고 버둥버둥--;;)

그런데 동생이 방에 들어오더니(컴 쓸때 자주 옆에 있음..)

[그때 전 반페이지에 있었습니다.-->맨날 아이프레임 모른다고 징징댔는데..반페이지를 아이프레임으로 꾸몄더군요..맨날 몬지 모르고 마구 해서뤼..어쨋거나..-_-;;]

동생:우와.....여기 어댜?

유존:반피.~(우리집은 막주려서 불러요..)

동생:누가 만들었어?

유존: 내가..근데 왜?? (반피 색은 핑크색..고3 초에 3시간만에 만든..초고속 허접 반피..그래도 담임선생님은 괜찬다고 하셨음..^^..그냥 있음 된다고..)

동생:에이..장난하지 말고.. 언니 친구꺼야?

유존:내꺼라니까.!!그냥..허접이라고 해.. 3시간 걸린거라 이래...--+

동생:<---여기서 유존이 쇼크-->
근데 언니... 지금 리녈하고 있는 것 보다 훨 난데..--;;

유존:ㅇ.ㅇ (어리벙벙.. 일주일 동안 짬짬이 만든 팬피가 3시간 만든 것 보다 낫다는 소리를 듣고....의욕상실..)

동생:(나름대로 위로하려는듯..) 괜찮어..언니는 팬피를 사용자 입장에서 만들잖아..
로딩속도 생각하고.. 영어폰트 이뿐것도 많은데 어린애들 들어온다고 한글로 메뉴만들고...(푸욱..유존이..뭐 찔리는 소리).. 광고 안뜨게 하려고 막 찾아 헤매잖아..비록 주소는 무지하게 길지만(푸욱푸욱푸욱..)..
[그 다음은 기억도 안남]

오늘 하루 종일 머엉...했습니다.ㅠ.ㅠ

우울해요... 확 학원이라도 수강 할까봐요..

아침에 책살려고... 추천해 달라고 할때까지는 의욕이 막 넘쳤는데..

완전 영항 40도로 내려간 저의 현재 상태를 버려두고 제 동생은 지금 자기

방에서 만화책 보구 있어요..(저보구 혼자 생각할 시간을 준다나 뭐라나..)

아.......우울함이여......-_-;;;;

저는 비록 이렇지만 다른 님들은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