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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2002/03/03 01:06:42	6700 0

[인터넷에서퍼옴]체벌로 학생이 숨짐 --;; [2]

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 글 제가 금방전에 퍼와쓴데.. 이학교 게시판에 글쓰니까 1분도 안돼서 지워지더라고요 -_-;; 그냥 이거 보시는 분들 그냥 딴 홈피에다 글뿌려 주심 감사해요 -_-;;
이런 사회문제를 없에야하는 작은 소망이있어서 -_-;;

서울시 금천구 시흥1동 문일고등학교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오늘 방학식을 했습니다.
기분이 좋았던 저에게 영화같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서 쉬고있던저에게 친한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친구는 전화를 해서 애처롭게 울고있었습니다.

그 친구 절대 장난으로 그럴녀석이 아니었습니다.

전 무슨일이냐고 다그쳐 물었죠

그 친구는 "야..어떻게...야...어떻게.."

이 말만을 되풀이 할뿐이었습니다.

전 화를냈죠 "무슨일이냐고!!"

그 친구가 말을했습니다. " 내동생....죽었어."

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자기 동생이 죽었다고 장난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 친구가 애처롭게 울면서 계속 말을이었습니다.

제 친구에게는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녀석이죠

그녀석은 평소에 심장이 좋질 않아서

기절도 자주하고 그런 약한 아이였습니다.

입학도 하기전에 문일고등학교에서 소집일이있었습니다.

체육선생은 기합을 주기시작했죠

동생은 심장이 약해 기합을 받기에는 무리가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기합에서 제 친구의 동생을 제외시키지 않았습니다.

결국 과한 기합을 받다보니 심장이 약한 제 친구의 동생은 죽고 말았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학생을 바르게 교육시키고 인도해야할 선생이라는 쉑끼가 살인자가 된거죠.

제 친구의 동생이 어제 제 친구에게 "나 형이랑 사진찍고싶어..."

이렇게 말을했답니다.

제 친구는 알았어 다음에 찍자 이랬죠

죽음을 예감한걸까요???

제 친구는 자기가 산 동생입학선물을 붇잡고 울기만 하더군요...

저는 지금 내일 친구동생의 장례식에 가기위해 검은색 정장을 챙기는 중입니다...

친구에게 지금 전화가왔습니다.

교장이 찾아와 말을했다는군요

제 친구의 동생은 자살한거라고...쓉팔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소송하려면 소송하라고 자기는 빽이 있다고 누가 이기나 보자고...

이게 말이나댑니까?

학교란곳이....참....좉같군요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절대 사실이고 추호도 거짓이 없음니다.

이 글을 보시고 다른곳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이 사건 때문에 그학교 난리가 아니더군요 ""
"" 그 학교 홈페이지는 http://moonil.hs.kr/ 입니다

http://moonil.h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