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피곤한건...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는것을 인정하지 않는것입니다.
>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기를 바라지요...
>그렇지 않으면 적으로 규정하고 전투적인 자세를 취해 버립니다.
>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교육을 받고자란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대표적인 행동양식중에 하나이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면 정말 편하게 살아갈것을...
>
>전 COMPUZ.com 을 운영하면서 별별 희안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
>정말 거짓말 않하고 2일동안 한사람에게 40여통의 전화도 받아보았고...
>그림이 않보이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빨리 고치라고 화를 내시는 분들도 많았고...
>홈페이지를 업로드 하시지도 않고 접속이 않된다고 성화이신 분들도 많았고...
>다른곳은 이렇게 하는데 여기는 왜 저렇게 하냐고 딴지 거는분들도 많았고...
>
>그렇지만 전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면 속편하지요...
>
>생각 하기에따라 이 세상은 피곤한 세상이 될수도 있고...
>정말 살기좋은 세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
>살기좋은 세상을 바라는... 짜아앙曰
>
>
너무나 동감하는 바가 커서 리플 답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걸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정말..고쳐야 할 문제입니다..
요즘 제가 자주하는 말 중 하나가.."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 다르다는걸 인정한다면..
모든 사람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알게 될거라고"..
조금만 더 이 컴퓨즈 운영하시만 거의 성인의 경지에 이르실듯.싶군요..^^;
참고..또.참고...인내.하고.또.인내하고..
법정스님..처럼..인내가..취미인.사람이.될지 모르겠군요..운영자님..^^;
하지만.전..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생각보다는.울화가.치밀어서.못참는데..ㅡㅡ;
저도..몇 군대의 동우회와..홈페이지를.운영해.본적이.있는데.별의별.사람이.다.있다는걸.알죠....근데.전...그러려니.가.잘.안되더군요..
어떻게.하면.그렇게.민감하지.않을수 있는지.부럽내요.^^:
비법이라도.있으시면..전수를..^^;
2002/06/18 15: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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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