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z.com

2002/09/06 18:55:07	5502 0

전기세를 갉아 먹는 알바놀이..=ㅂ=;; [1]

집에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 관계로 찬물로 샤워하는 유조니가 결국 감기+위통에

걸렸습니다. (ㅋㄷ 축하할 일이죠?)

아침 학교 가는 길에 니트 티(물론 반팔)에  휜색 잠바-_-? 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색한 비옷 비스므레한 그런걸 입구 나갔답니다.

현재 일하면서도 입구 있습니다. 하지만 수족관의 현재 온도는 23도

희망온도 18도 랍니다.  전기세가 조금 아깝지만 손끝만 다아도

온도가 상승할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커플석과  몇 안되는 손님을 위해 빵빵하게

틀어 놓고 있습니다. 아항항..

추신. 우리동네 전부다 뜨거운 물이 안나온데요..
(방송을 했을 낮시간 몽땅 밖에 나가 있던 우리가족은 이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그냥 찬물로 했음  동생->아빠->엄마->유조니.........동생샤워시간까지는 따뜻한 물이 나왔으나
아빠 시간부터 안나옴 벗트..아빠는 별 무리 없이 샤워 끝냄. 12시에 시작한 엄마
그리고 2시쯤 샤워 하는 유조니는 초죽음모드.-사실 유조니는 관리실에 전화해서 엎어버리려 했으나 너무 많은 노가다가 남아 있는지라 넘어감... 전화했으면 강제추방 당했을지도 모를..)  아마 동네 사우나한테 돈 받고 관리실에서 물 안틀어 주는 것이 분명한듯..
엄마가 새벽에 물 못데펴준다고 24시간 불가마 가라는데..우리동네 불가마에는 컴퓨터가 없으므로 계속 찬물로 샤워 할 생각임..ㅋㄷ (방송보니까 컴퓨터 있는 불가마도 있던데..아 우리동네가 시러질라구 하고 있음..=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