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z.com

2003/01/12 20:36:47	4576 0

가끔 생각하는 것.. [5]

일하는 곳이 수족관이 다보니 일 할때 빼고는

컴퓨터를 쓰죠.^^

일할때 컴 못쓰게 하는 곳도 있다는데 제가 일하는 곳은 게임만 안하믄 되요. ^^

할줄 아는 것은 없어도 컴퓨터 키고 있는게 낙인데..

수족관에서는 특별히 일하는 것보다는 주로 웹서핑을 하고

또 웹서핑하다보면 웃기는 글도 많고 슬픈글도 많고..

혼자서 모니터를 부여잡고 웃다가 울다가..

계산하러 빨빨거리며 갔다가..
(전 카운터에 있는 컴퓨터 안쓰고 손님들이 사용하는 석 사용하거든요.)

모니터를 부여잡고 웃다가 손님오면 인사하고..

다른 수족관에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알바생이 그러면 좀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고로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닌지..

아무도 이상하다는 이야기는 안하는데..

왠지 이상하게 보일것 같아요.-_-;

아아~~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것이 이런것일까~~

걍 뜀뜀해서 쓰고 휘비적 거리면서 나가는..
(이..이건 또 무슨 꼬릿말이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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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2 22:17:04		제가 곳곳의 피시방을 마니 다녀봤는데요 -_-; 알바들을 보면 다 손님석에서 게임이나 웹서핑 하더군요 -_-; 어떤 알바는 게임에 몰두하다가 손님을 놓치는 경우가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