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03 17:59:21	4992     0

오랜만에 글을...... [9]

으흠. 새로산 마우스가 혈압을 증진... 끄응.. ㅠㅠ 다 좋은데.. 왜케 삐그덕 소리가 나는지.. 물론.. 가만히 마우스 잡으면 상관없지만. 제가 워낙 마우스 갖고 이리 저리 돌리다보니 결국은...--;;; 어쩌다가.. 부모님께서.. 지금 제 컴을 가지신다네요. --;; 조그마한 가게를 하실 거라고 하시는데 어머니께서 그 가게를 맡으신다나봐요. 그래서 심심하실 때 컴이라도 하시라고 제 컴을 바치게 되었죠. 물론, 덕분에 컴터를 또 사는 기회가 왔다는.. 푸히히 --v K벤치에서 매일 벤치마킹만 눈빠지게 보고... 컴퓨터 가격 비교하는 곳에서 매일 온라인 견적 따져보고.. 가격은.. 160만원 ~170만원 선... 끄응.. ㅡㅡa 멀 줄여야 하나.... 아버지께.. 100만원 선이면 된다고 호언장담을 했는뒈... 쩝.. 고등학교가고.. 저희형은 군대가면.. 별로 할 시간은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니까.. 푸헤헤. 고등학교 졸업하면... 새 디카를 장만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아버지께서 한번에 컴터 업글과 새 디카 장만을 허락하지 않으실꺼라는 계산을 했지요. 그래서 지금 컴터 사고, 고3때는 새 디카를 사는... 음헤헤. 그런데.. 2005년이면 10Ghz 돌파라고 하고.. 2003년 후반기나 중반기에 5Ghz 대의 시피유가... 등장한다드만... 왠지... 아까운 느낌이... 물론! 가격대 성능비 때문에 사지도 못할꺼.. 푸헤. 솔직히 컴퓨터는 업그레이드란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인 듯... 보통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는 주기를 3~4년으로 잡는데... 3~4년 지나면 하나라도 남는게 없는 듯.. 운 좋아야 키보드, 마우스..--;; 아니면 케이스.. 또.. 모니터.. (프린터랑 스케너 기타 등등은 생략) 그 외에 케이스 내에 들어가서 컴퓨터 성능에 지대적인 영향을 주는 건 완전히 싸그리 바꿔야 하니까... 끄응... 이유는... 안말씀드려도 아시겠죠... 쩝. 남는거래도 메인보드인데.. 메인보드도.. 다른 기기들에 발전에 맞춰야 하고... 하드웨어 보면.. 상호적으로 상당히 관계를 가지며 발전하는 듯... 왠지 조금 있으면 나아질 껏도 같았는데, 5Ghz 씨피유, 10Ghz 씨피유.. 감당할라면... 그 사이에 꽤 많은 변동이 있을 것 같네요. 왠지.. 또 인텔이.. 엄청난 리콜을 불러 드릴 껏 만 같다는... 요즘.. 계속 고클럭으로 쭈~욱 나가는데.. 왠지 불안합니다..핫..;; 아무튼... 컴퓨터 가격 뽑으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참... 별짓 다한다는... --;; 하지만 이럴 때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한 상식이 많이 느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관심도 안두니까.. 맨날 겜만하고.. ^^a 그래도 가장 유익했던 건.. 그동안 몰랐던 AMD 씨피유의 발열량 문제였지요. 인텔꺼랑 비교해서.. 오히려 씨피유만 따지면 AMD 께 훨씬 잘 열에 견딘다고 하더군요. 발열량은... 순전히 메인보드 탓이라고 말하더라구요. 훔. 몰랐던 사실, 하나 불면서.. 이만 줄일께요. 으... 아버지께..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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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우 2003/02/03 18:22:10		헙 -_-; 100만원 이상씩이나... 현주컴퓨타 사세요 -_- 싸고 좋아요~

2003/02/03 18:29:43		지니오빠께 상담을.........추!천! (요즘오빠가 바쁘셔서 안될지도..)

2003/02/03 18:30:32		100마넌에 비너스 팜다...ㅡㅡ;;

▩미야우 2003/02/03 18:32:08		헛... 비너스가 이렇게 버림받다니....

2003/02/03 18:32:55		넝담임닷... 고쳐서 써야졈...*^^*

2003/02/03 20:50:19		짜아앙 만원에 팜다..

2003/02/03 20:50:51		고마워이 유존~! 요새 먹고 살기 힘들어서..ㅜㅜ

▩권호종 2003/02/03 22:44:17		저 얼마전에 컴샀는데 견적 뽑아봐도 10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_--;

2003/02/03 22:45:00		스크롤의 압박이 엄청나므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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