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별루네요.. 푸헐...헐...~~~저의 기분 우울할때 푸는 방법...
많이 걷는다.. 걸으면서 생각한다.. 편의점이 보이면 들어가서...
커피한잔 마신다...가끔 기분 우울한날이면 이마트같은 곳을 종종
가는데...광명지역에는 없어서 전철이나 버스을.. 영등포쪽에....
홈플러스가있는데 2주전인가 ? 안하던짓해서리.. 1시간30분정도걸었나 ?
평소에 전철을 타고 가는데 그날따라 버스을 타면 많이 걷고 길도
익숙하지않은데.. 그날따라 버스타고 가고싶은 마음이...
그래서... 버스을 타고 내려서 걷는데... 어.. 여기가 아닌가벼...
이상한 동네로....몰라... 그냥 걸어보자.. 폴짝...~~ 이상한 공장
지대로 들어가더니만... 사람도 하나도 없고..(밤이라서..) 전철역
은 보이지않고...진짜 난감 + 곤란... 알고보니 전철역있는 길목은
다 피해서 왔더군요... 결국은 가계에 들어가서 커피하나 사고...
물어보니.. 5분쯤 걸어가면 있다고.. 아까 온길인데.. 못봤는데...
보니깐.. 그냥.. 무시하고...밥팅이....거기다가 또 전철을 반대로타서
돌아오고 갈아타서 또 반대쪽으로 티서 돌아오고...~~푸헐헐..~~~
한마디로 재정신이 아니라나..뭐라나....왜 그렇게 사냐고 묻는다면...
그냥 웃지요..~~다행히 내 다리가 무쇠다리라서... 다행이지만....
아무튼...그냥 기분 그런날은 그냥 걷습니다.. 쭈욱..~~~ 내가 뻗을때까지..
백만스물둘... 백만스물셋... 백만스물넷...힘세고 잘나가는 무식한 건전지였습니다.
사수마...
코멘트를 작성하시면 2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2003/06/29 19:12:01
카페인 패치가 필요한 유존이였습니다.............;;
기분이 안좋을 때는 역시 걷는 것이..............;;
2003/06/29 18:04:00
5038
0
그냥.. 기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