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나이롱 환자 복귀했습니다... ㅡㅡ;
== 사건 경위 ==
2003년 6월 29일 오후 3시 50분경,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인천대공원으로
가는 도중. 중동 대로(?)로 우회전 진입하기 위해 정지 대기하고 있는 제 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누비라 승용차가 그대로 들이박음... ㅡㅡ;
누비라를 운전하시던 아줌마(30대 후반으로 보임)가 제 차로 뛰어오셔서 연신 죄송하다고 함.
아무래도 운전중 앞을 안보고 운전하는 안좋은 습관이 있는 아줌마였던 것으로 추정됨. ㅡㅡ;
여담이지만, 제 차에 충돌하여 정지했으니 다행이쥐, 제 차가 없었다면 중동대로에서
씽씽 달리는 차에 부딪혀 대형 사고 날 아줌마였음... ㅡㅡ;
제 차인 베르나 뒷 범퍼 깨지고, 트렁크 안으로 먹어들어가고, 리어 램프 덜렁거림...
그러나 그 아줌마의 누비라는 앞범퍼에 기스만 나고 멀쩡함... ㅡㅡ;
(참고로 제 차 수리비 126만원 나왔음... ㅡㅡ;)
우회전을 위해 왼쪽으로 고개를 빼고 있는 상태에서 뒤에서 받혔기 때문에 목이 뻐근함..
정말임... 믿어주기 바래요... ㅜ.ㅜ
보험처리 하기로 합의 한뒤, 혹시 해서 가지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로 여기저기 마구 마구
찍어둠... ㅡㅡ;
비록 사고는 났지만, 인라인 타러 가는길이였으므로,,, 아쉬운 마음에 인천대공원 가서
신나게(?) 인라인 타고 집으로 감.. 하하하하하하~ ^^;;
사고 당일 저녁부터 뒷목이 점점 더 뻐근해짐... 그래서 파스 붙이고 잤습니다... ^^;
별거 아니겠쥐라는 생각에서... ^^
다음날 6월 30일 정상 출근.
점점 목이 뻐근하고 속 미식거림.. 진짜임.. 뻥 아님.. ㅋㅋ
그래서 병원 갔더니.. 목이 삐었다나 어쩐다나.. 전치 3주 진단과 함께
입원하라는 청천 날벼락 같은 소릴 듣고 얼릉 입원해 버림.. ㅋㅋㅋ
그래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1주일간 병원에 입원 치료 받음..
7월 5일날 퇴원하고 오늘 정상 출근 및 업무 복귀...
휴.. 뒷목 땡긴다.. ㅎㅎ
그럼.. 다시 뺀질거리러 출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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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7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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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