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마      2003/08/19 18:32:09	4824     0

문신... [5]

오늘 은행에 갔다가  어떤 여자 문신한거봤는데... 와.. 진짜 이쁘더라구요.. 어깨에 해을 박은건데... 조그맣고.. 아주 이쁘더라구요.. 거기다 마음에 드는건...색깔.. 여린 살색...~~검은 피부에 여린살색하니깐.. 그렇게 문신이라고 해도 눈에 팍.. 튀는것이 아니라 숨은듯.. 있는듯...~~ 언젠가 뉴욕의 문신거리에 대한 방송을 하는걸봤는데.... 그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달리 아트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것이 모여있는 거리도 있다는군요.. 적게는 십원인가부터 전신 문신은... 몇천만원까지.... 오늘 그 문신보니깐.. 나중에 그렇게 한번.... 그런데... 우리집은엄해서리... 머리에 염색을 해도 ... 아마 ..... 그런데 문신을 할수있을까 ??? 아마 불가능하지않을까 ??????  전에 어머니한테.. 머리염색해보면.... 어떨까용... 하고 살짝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반응... "집나갈 생각이면 해... 안그러면 꿈도 꾸지마.." 그나마 온건파인 어머니의 반응이니... 위로 가면 갈수록.. 아부지. 할아버지...~~ 그래서 그날 이후로 꿈도 안꿈.. 오래전(5-6년전)에 생머리 파마한다고 했다고.. 아주 죽도록 욕묵은 이후로 시도해본 반란은 말 한마디에 또 진압....이런분위기 인데 문신이 가능할까 ?? 꿈도꾸지마... 꿈깨...~~~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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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종 2003/08/19 19:16:42		해나 같은거 해보세요 나중에 지워지는 문신~

2003/08/19 19:34:04		판박이하세요~-_-;;

2003/08/19 19:50:54		문지르면 지워지잖아요^^; 테이프로 붙였다가 띠어도 떼져요~ 우리오빠는 접때 집나가서 우리아빠랑똑같은 문신하구들어왔는데--; 어깨쪽 팔에 했거든요? 되게 깔끔해요(?) 한자거든요 ,,,,,,,,,,,,,,,,,,,,,, 一心

2003/08/20 03:07:30		으헉;;; 마쟈... 해나같은거 요새 많이 하던뎅;;;

2003/08/20 09:00:33		요즘 그런거 많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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