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마      2003/08/31 23:48:39	4658     0

기분이 꿀꿀하네요... [2]

저녁먹고 옛날에(중딩때) 모아놓은 엽서 한장 필요해서 전에 쓰던 지하실방에 내려갔다가...94년에 온 카드한장 발견...그거보니깐.. 기분이 참...~~~ 그렇네요..피카소 그림인데... 나 닮아서.... 보낸다고.. 생일축하한다고...~~ 아무튼... 쪼매.. 기분도 꿀꿀한데.. 일도 떡을 치고있고 분류되지않은 사진 다시 보냈더니.. 분류도 안해놓고.. 놀러가고.. 우씨....~~~~ 미분휴-번호라는 카다로그 만들어서 올리기는 했지만... 스캔한것도... 볼때는 괜찮았는데 엉망이고.. 낼 다시 사진 찾아와서.. 다시 해야할듯...~~ 그냥 넘어갈수도있지만... 영.. 찜찜해서리...~~~ 오늘은 아무래도 기분도 그렇도 또 잠못자겠네요...~~~몇일 또 지나면 괜찮아지겠죠..원래 단순해서리...~~~ 그려.. 더 차갑고 냉정해지라...~~~ 카드의 앞면... 나 안닮았음... 난 쪼매 못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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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1 00:19:45		사진쪽에 일하시나봐요... 저희집에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이 정리되지 않은채 서랍 한구석에서 썩구 있습죠... 예 ㅋ

사수마 2003/09/01 01:37:50		사진쪽은 아니랍니다... 음냐..~~ 어쩌다 맡은... 정말 이런 분류..정말 시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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