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컴퓨즈 2주년이었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제사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9월 마지막 날에는 과축제가 열린 날이었지요.
무려 3개월 동안 준비를 해서 무대에 올린 것이라..아쉽기만 합니다.
무엇을 했냐구요?.
이름하여...형사모의재판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모 방송사의 죄와 벌이라는 프로와 비슷한 겁니다.
대본짜고 사실관계 만들고 연기지도 시키고...지난 3개월동안 무지하게 고생도 많이하고
또 다른 해와 달리 여기저기서 테클들어오고 교수님들과 싸우고...학생회와 싸우고..
힘들었지만...
모두에게 정말 잘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참....감격스러웠답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해서 평가를 받는 다는 것이...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가 좋게 나오고 또 다들 만족해서 더 기쁘답니다.
컴퓨즈도 2주년이 되는 동안 여러가지 힘든 일이 있었고 또 앞으로도 그런 일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그래도 컴퓨즈를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암튼....여러분 모두..수고하셨습니다..........
- 그런데 왜 제목을 저것을 썼는지.....으흠........ㅡ.ㅡ;;;;;;; -
2003/10/02 18: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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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