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즐거운 상상을.... 오늘의 즐거운 상상... 내가 오늘 우리회사의 신입사원의
면접관으로 신입사원선발에 전권을 부여받았다...만일 이런이 생긴다면....
난 절대 사무실에서 면접안봄... 해뜨는 시간까지 서울대앞 관악산입구로 집합...
같이 정상에 올라서 면접을... 그냥 보냐고... 아니지... 올라가서 닥 그래야겠지...
"서류심사에 통과한것을 축하한다.. 원래 10명을 뽑을 계획이었으나 회사사정상
감축되어 5명을 뽑기로했다...내려가고 싶은 사람은 내려가도 좋다...."
아마 그러면 분명 내려가는놈 있을걸...거기서 끝나냐고 아니지....
2인1조로 명령문을 뽑아서 그것을 행할것...여름이라고 가정을 하고.....
'스님에게 돼지고기 두근팔아오기....' 당근 절대 안사겠지.....판다해도 확인해
보면 뽀롱나니깐... 두번째 조 명령... 겨울 스키용 방한모 와 방한장갑을 현금
10만원에 팔아오기.. 누가 그걸사노...세번재조... 꽝... 다시 내려가서 입구에
있는 회사직원에게 명령서 받아서 올라오기.... 여름에 관악산 2번올라갔다
와봐... 죽을맛일껄...
이게 뭐냐고...끈기 와 체력을 테스트하는거야....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거기서 그냥 집으로 가는 놈은 절대 어떤 회사을 가든... 오래 버티지못함...
당근 물건을 파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님...물론 팔면 능력을 인정받는거지만...
거기다가 사람 댐댐이을 알수있죠...아마 절반정도는 "이게 뭐하는짓거리야.."
하며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지도... 물론 요즘 직장 구하기 힘들다고하지만....
그런데 밥은 주냐고 묻고싶겠지.. 당근 안주지...~~굶기면서 고생시켜야재밌지...
다행히 내가 면접관을 할 일도없거니와.....내 사이코틱한 면을 안다면 절대 안
시킬것임.. 카카카....하지만 만일에 그런 불행한 사태가 생긴다면 한번....
내가 아는 어던 여자분은 관악산... 한번 올라가고... 다시는 안간다고... 하는
사람도 봤으니깐... 힘들어서...~~ 카카카.....악이다... 깡이다....~~
그런데 과연 스님에게 고기 두근 팔수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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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2 10:03:54
30Cm자로 입체 도형 그리기
2003/11/02 14:13:57
팔수 있을 것 같은데..ㅡㅡ; 고기를 꼭 스님이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정해진것도 아닌데...;;
2003/11/02 0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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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