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이 잡혔다는군요.. 우리나라 시간으로 9시경 속보
했다는데 전에도 말했듯이 방에 텔레비,라디오등 문화적인
시설이 없는지라... 인터넷아니면...
그런데 좀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독재자의 마지막모습은
늘 그런것같네요.. 돌 맞아죽은 궁예 대마왕...(저는 아직
새발의 피입니다..) 독재자라고 불렸고 총 맞은 박정희대통령...
글씨요.. 저는 독재하면 시저대마왕이 생각납니다.. 이분이 얼마나
독한분이냐면... 자신을 언젠가 누가 독살하려들것이다라는 것을
알고 독을 죽지않을만큼 상시 복용을 하셨다고 하죠..그리고 실제로
독살을 시도했으나 상시복용의 위력덕분에 목숨을 건지신...아주 독한
독재자입니다... 사담은 여기까지이고 사담 후세인이야기로....
그럼.. 미국의 이번일이 정리되면 다음상대는 당연히 북한이 될것이고..
우리나라는 거기에 직접적인 피해는 당연한것이겠죠...국제외교라고...
한다는 것이 갈지자 노선으로 가고있으니 말이죠...
또 배철수의 노래 "모여라.."을 부르며 또 모이라고 하겠죠....
"북한치러간다.. 모여라..." 이렇게 말이죠...제가 봤을때 독재는 후세인
아 아니라 미국입니다.. 국제사회을 너무 좌지우지 신경꺼줬으면...
하는 일까지 신경 켜놓고... 간섭하려고 하는....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후세인이 잘 도망다니다가 어디 망명을 해서....한동안
숨어있다가 부활해주기을 바랬습니다..그리고 부시의 미국 우월주의에
똥침을 한방 놔주기을 바랬습니다..부시는 지금이 역사책에서 배우던...
인디언과 싸우던 서부개척시대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말을 타고 있지않습니다.. 뱅기타고 탱크다고 다닙니다.
그리고 그때보다 총도 휠씬 잘 쏩니다..
그리고 영국.. 이놈에 나라는 무슨 부시가 비틀즈여.. 아따 부시가
뭐라고 하면 ok..ok...을 외치는겨.. 너희가 무슨 디제이 디오씨여...
제길.. 국제정세는 어린이 놀이터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센놈이 있으면 어떻게든 얻어먹어야하고.. 약한놈들이끼리 모으면...
두들겨 패서 왕이되서 뜯어먹어야하고....
빈라덴 저 원숭이새끼 좀 어떻게해봐... 저 꼴통 숭이 x끼 설치는통에..
또 하나 후세인의 처리문제을 미국이 주도을 해서는 안될듯.. 이것은
미국의 부시의 지지기반 확보을 위한 도구로 쓰일수 있으며 또한....
부시의 속 마음은 아마 간을 빼서 씹어먹어도 시원치 못할......
너 노골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살을 한점 한점 칼로 뜯어 구워먹고
싶을지도..(수호지에 보면 이런장면이 좀 나오죠..인간 고기을 술안주
삼아서...) 이건 미국주도가 아닌 국제재판형식으로 되어야하며....
절대 미국 주도는 안됨.. 그렇게된다면 잡혔을때 사살한것보다 더 못한
상황이 연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003/12/15 0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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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5 10:27:57
아침에 뉴스 보면서 조금 놀랐다는..;;
2003/12/15 15:16:08
미국에 삽니다만.. 정세를 보아해서..
북한을 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냥 겉으로는 이라크나 북한이나 나쁜놈이다
그놈들은 없애겠다.. 그러지만..
북한은 자신들에게 쳐들어가서 이익볼게 없거든요..
이라크는 석유가 있기에 칠 이유가 확실히 있었구요..
사담 후세인이 잡혀서 걱정되는 점은..
부시가 재선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
부시의 정치로 미국 경제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점
세계를 쥐고 있는 미국 경제가 악화됨으로써 세계 경제가 엉망이 되고..
한국 역시 더 악화가 될것이라는 점..
전쟁이라는 것은 어짜피 대의적 명분만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이라크쪽보다는 북한쪽이 대의적 명분은 강하죠...
또한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대의적명분을 더 큰 명분으로
만들수 있는 소지도 강하고 그것을 국제사회에 어필하기도쉽죠..
지금 부시가 막가파식으로 막나가는데 어느 누가 그것에 대해
막겠습니까 ? 단 부시가 다시 정권을 줘었을때 가능하겠지만요...
노대통령이 너무 유약한듯 한 느낌이드네요..지금 어둠의 기운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말이죠..
글씨유.. 알수는 없지만 이번엔 뻥은 아닌듯하네요.자신있게 DNA까지
이야기하는것도 그렇고.. 하지만 그날 사냥에 성공을 했다기보다....
흘러나오고 있는 구금쪽에 전 손들어주고싶네요...만일 저같은경우라도..
사살하거나.. 제가 그 입장이라면.. 할복(자살)을 선택했을테니 말이죠..
2003/12/15 0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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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