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아 ____
앤에게 "코카콜라"를 입술 안붙이고 발음해보라고 시켜보자
순진한 그는 이상한 입모양을 해가며 헤메고 있을거야.
"바부팅이 ㅡ.ㅡ; "
코카콜라의 발음은 원래부터 입술을 안붙이고 하는고야.
두울 ____
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 보자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치솔 달란걸 어떻게 하지"
앤은 손으로 치솔질 시늉을 하며, 지딴에는 대견하다는 표정으로 말할거야 "이러면되지"
"어머 잘하네. 그럼 장님이 슈퍼가서 지팡이 달라할 땐 어떻게 하지?"
내 칭찬에 헬렐레 해진 앤은 자신 있게 손으로 지팡이를 시늉할 거야. ^^
이제 바보가 되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
그때 최대한 귀엽게 웃으며 말해 주는 거야.
"바부팅이! 말로 하면 되잖아. 장님이라고 말도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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